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 창립총회 안내
한국미술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 미술자료의 수집과 보존이 공공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됨이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이에 따른 적절한 공간 확립과 국가적 지원의 필요성에 미술인들이 뜻을 함께하였습니다.
이에 그동안 미술자료 보존에 힘을 써온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국내자료의 운영 및 보존에 대해 도모하고자 하오니 바쁘시더라도 모쪼록 함께 자리해주시어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안 내 -
○ 행사명: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 창립총회
○ 일시 : 2009년 2월 10일(화) 오후 4시
○ 장소 : 덕수궁미술관 시청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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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자료 관리를 위한 미술인들의 파수꾼 공식 출범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 발기인 창립총회 2월 10일 개최
미술평론가, 미술작가 및 미술관련 단체장 등 참여
그동안 창작작품에 비해 보존과 관리에 소홀하였던 미술계에서 미술자료의 중요성을 인식한 미술인들이 뜻을 함께 모아 2월 10일(화) 오후 4시 덕수궁미술관 시청각실에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후원회는 매년 미술시장의 관심과 성장은 큰 폭으로 증가되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료관리 수준은 낮은 상황에서, 근 36년간을 개인의 힘으로 미술자료를 수집, 관리해 온 김달진 관장이 지난해 미술자료박물관을 개관한 것이 계기가 되어 문제를 개선하고 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 12월 11일 준비모임을 가진바 있다.
앞으로 후원회는 국내 미술자료의 체계적인 관리․보존을 위한 ◆공간 확보 ◆흩어져있는 미술자료의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수집을 위한 캠페인 ◆한국미술자료관리 연구회(가칭) 등의 조직구성 ◆기관과의 협력사업 ◆기업 후원 체결 등을 통하여 국내 미술자료 아카이브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을 기반으로 공공적이고 국가적으로 운영될 국내 대표의 미술자료관의 건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총회를 계기로 국가적 지원 정책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미술계에서는 미술의 해인 1995년 「미술문화정보센터설립연구」, 2007년 국립예술아카이브(가칭) 설립을 위한 「예술자료의 체계적 관리 활용방안 연구」 등의 보고서 발간 등으로 필요성이 요구되었지만 구체적인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발기인으로는 후원회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광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비롯하여, 박서보․최종태․이숙자․이두식 등 미술가, 윤진섭․정준모․최태만 등의 미술평론가, 김영나(서울대)․박신의(경희대 경영대학원)․송미숙(성신여대)윤범모(경원대)등 미대교수, 유희영(서울시립미술관)․이지호(대전시립미술관)․박미정(환기미술관) 등의 미술관장, 김창실(선화랑)․도형태(갤러리현대)․우찬규(학고재)․이호재(가나아트센터)․표미선(표화랑) 등 화랑대표, 김종규(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노재순(한국미술협회 이사장)․서성록(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박래경(한국큐레이터협회장) 등 협회장 그리고 손수호(국민일보 논설위원)․정재숙(중앙일보 문화부장)․정중헌(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등 언론인, 김홍렬(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오지철(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미술인과 관계동참인 50여 명이 참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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