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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미술연구소 소식 / 한국미술정보센터 설립

관리자

이번 10월호는 추석기간 덕분에 아트가이드 편집일이 앞당겨져 9월 18일까지 마감하는 일이 작은 전투를 치르는 것처럼 긴박감이 넘칩니다. 그 와중에 올해는 미술계도 그렇고 연구소에서도 참 여러모로 많은 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9월은 가히‘비엔날레의 달’이라고 할만합니다.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 광주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부산비엔날레,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대구사진비엔날레 등이 개최되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아트광주,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 등... 모든 미술행사를 다 찾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바쁩니다.

김달진미술연구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0년도 예술전용공간 임차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향후 한국미술정보센터(가칭,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를 개관할 계획입니다. 지금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교통이 편하고, 위치도 좋고, 경복궁이 보이는 경관도 좋지만, 좁아서 자료를 더 이상 수용할 공간이 없습니다. 이번 여름만해도 비가 많이 내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별도로 사용하는 건물 2층 도록수장고에 3층에서 비가 새어 들어오고, 배수구는 막혀 예기치 않게 자료에 손실을 보았습니다.

한국미술정보센터를 개관하게 되면 지금의 이런 고민은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창동에서 경복궁역 부근의 통의동으로 2007년 옮겨와서 2년 반, 창성동에서 1년 3개월만의 재이사! 건물 없는 서러움이랄지, 그러나 규모는 커지고 박물관 문제, 이전에 따른 시설비, 이사비용 등 만만치가 않네요..... 오랜만에 연구소 소식을 쓰면서 무겁습니다.

가나아트센터에서 독립하여 김달진미술연구소를 개소할 때부터 함께하여 <서울아트가이드>를 창간하고 9년간 함께 만들어 온 윤기섭팀장이 건강 때문에 휴직하게 되었습니다. 속히 회복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김달진, 김달진미술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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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