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욱
◆ 전시개요
◆ 전시명 : The City展 : 우리가 사는 세상 (기획그룹전)
◆ 기간 : 2012.10.06 SAT ~ 2012.10.26 FRI, OPENING 2012.10.06 SAT PM 03:00
◆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전시작가 : 갤러리엘르 선정작가 6명
◆ 전시작품 : 서양회화, 사진, 참여작가별 3~4점 총 30여 점 전시
◆ 전시기획의도
큰 빌딩과 빼곡하게 붙어있는 가지각색의 건물들, 복잡하고 어지러운 공간속에 현대인들의 삶이 담겨있다. 발전하는 과학기술로 우리의 생활환경에도 끝없이 변화가 찾아오고 있으며 그 변화는 지금의 거대한 도시를 만들었다. 빠르게 흐르는 시간, 지나온 세월 그리고 너무나도 바쁘게 움직이는 현대인들의 현실 이 모든 것을 한눈에 보여주는 도시...
지금도 매순간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공간을 잠시 여유를 갖고 다시금 천천히 바라보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작가의 시선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된 도시의 모습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관객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 도시의 화려한 아름다움과 딱딱하고 답답한 이중적 모습을 통해 우리는 도시속의 우리가 아닌 타자의 입장에서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시라는 소재는 우리가 사는 현실이고 '풍경' 아닌 풍경입니다.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소재이고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어둡고 쓸쓸하며 화려하고 경쾌할수도 있습니다. 빌딩들 사이에 달빛이 걸쳐있는 모습이, 사람들로 북적대는 거리의 네온사인이, 도시의 끝자락에 빛을 잃어가는 야경이 얼마나 대단하고 화려한 장면일지도 모릅니다.
작가의 눈에 모든 것을 맡긴 채 우리가 바쁘게 살아가는 사이 – 우리가 사는 모습, 우리가 사는 곳의 모습을 대신 읽어주고 표현해주길 바랍니다. 이번 전시는 도시라는 공간을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 – 가장 원초적이고 현실적인 우리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아트디렉터 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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