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빈
■ 영화와 혁명―60~70년대 정치영화의 유산 [김성욱]
[강사 소개]
중앙대학교 영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면서, 거장들의 회고전과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영화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영화에 관한 글을 썼고, 대학에서 주로 영화사와 미학과 관련한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주된 관심은 영화의 역사를 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이지만, 역사의 재앙을 표상하는 것과 관련한 현대 영화의 미학, 윤리, 정치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강의 소개]
영화에 대해 말하면서 정치를 사고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 영화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대화시키려는 욕구? 정치에의 희구는 어느 영화가 정치적이라고 말하는 것만이 아니라, 정치적인 쟁점을 작품을 구성해가는 것으로 지적하기 위함이다. 달리 말하자면 영화가 연출에 의해서 구축하는 것을 본질적인 정치적 쟁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또한 영화에 있어서 정치성의 두 가지 지평은 집단성과 비판의식이다. 이번 강의는 영화에서 정치성의 접근을 시도한 다양한 사례를 60-70년대의 시대성 안에서, 세계영화의 흐름 안에서 찾아보려 한다. 고다르, 크리스 마르케, 파솔리니, 베르톨루치, 벨로키오, 프란체스코 로지, 오시마 나기사, 글라우버 로샤, 파스빈더 등의 60-70년대 영화가 제기한 정치적 질문과 그것의 유산을 살펴볼 것이다.
[강의 일정]
일시 : 2013년 1월 23일(수) ~ 2월 27일(수) 오후 4시~6시(2시간) [총 6회]
장소 : 중앙대학교 인문대학(203동) 202호 강의실
수강정원 : 60명
수강료 : 48,000원
강의신청 : freecamp.kr
1강 | 1/23(수) | 혁명전야의 파리―60년대 프랑스 영화의 정치적 흐름 |
2강 | 1/30(수) | 소비사회 비판―파솔리니와 이탈리아 영화 |
3강 | 2/6(수) | 테러리즘과 70년대―이탈리아 정치영화 |
4강 | 2/13(수) | 카메라로 유서를 남긴 영화―전후 일본영화의 정치성 |
5강 | 2/20(수) | 제3의 길―남미영화의 신세계 |
6강 | 2/27(수) | 독일의 가을―새로운 파시즘과 독일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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