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공동체를 미션으로 강원도 지역의 명승지인 설악산을 소재로 한 작품 30여점 전시 ● 누워서 산수를 유람한다는 뜻의 ‘와유’ 로 접근한 설악 소재 작품들로 구성 ● 관람객을 유객으로 초대, 관람객들로 하여금 이리저리 노니는 즐거움 선사 ● 지역과 예술의 상호교감을 유도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진행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일현미술관(홍성희 관장)은 지역공동체를 미션으로 기획전 ‘와유설악’展을 개최합니다. 본 전시는 양양의 대표적인 명승지인 ‘설악산’을 소재로 누워서 산수를 유람한다는 뜻의 와유(臥遊)로 접근한 동시대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작가 6명의 작품 3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설악산의 산수풍경에서 작가 개개인의 경험과 시각으로 표현방식으로 풀어낸 현대미술 작품들로 구성한 본 전시는 관람객들이 작가가 창조해 낸 화면 속으로 들어가 설악산을 거닐고 노니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작가들은 설악산을 직접 경험하며 산수에서 얻은 감흥을 토대로 작품을 통해 풍경에 직접 뛰어들어 거닐고, 설악산 단풍잎에서 식물색소로 풍경사진을 제작하고, 수석이나 분재를 가꾸듯 설악산을 모형으로 제작하여 산수를 수집합니다. 아울러 본 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원도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2013 뮤지엄페스티벌 <입체 설악 지도>’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현미술관
전 시 명 와유설악 전시기간 2013. 2. 27(수) ~ 2013. 5. 19(일) (82일간) 전시장소 일현미술관 3층 주전시실 (℡. 033-670-8450) 전시작가 박병춘, 백정기, 이정배, 이현열, 조인호, 진현미 (회화, 사진, 입체, 설치 등 30여점) 전시정보 일현미술관 홈페이지 네오룩
* 전시 및 교육 문의 ilhyunm@gmail.com / 02-2266-3131 서울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