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팔레 드 서울 2층에서 故 호련 이석주의 사진과 신진작가들의 작품(장르불문)이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전시가 열립니다.

故 이석주 작가는 생전 스스로를‘하늘을 나는 자’라 칭하며 호를 [호련: 하늘에 닿다]라 했습니다. 그리고 끊임 없는 사진작업을 통해 가혹한 운명에 대항하며 자유롭게 날기를 꿈꿨습니다. 만 28살에 요절한 故 이석주 사진작가의 홀어머니는 현재 아들과 같은 병으로 투병중입니다. 그녀의 마지막 소원은 아들의 삼주기에 맞춰 사진전을 열어주는 것으로 이에 공감한 이석주 작가의 지인들이 모여 재능기부와 소셜펀딩으로 전시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의 꿈에 영감 받은 신진 아티스트들이 그 날개를 이어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여 치유와 정화의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1) 전시내용 : 故 호련 이석주의 사진과 신진작가들의 작품(장르불문)이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전시
2) 일시 : 2013.4.20.토 ~ 4.26.금
3) 장소 : 팔레 드 서울(서울 종로구 통의동 6번지 2층 / 02-730-7707)
4) 참여작가 : 故이석주, 신진 아티스트 약 18인
5) 전시작품 : 사진 20점, 영상 2작, 건축 1작, 디자인 1작, 회화 2점, 일러스트1점, 음악 공연 3팀, 작곡 4곡
6) 오프닝: 2013. 4. 20. 토요일 오후2시
7) 오픈시간: 월-금 10am-09pm, 토-일 및 공휴일 10am-07pm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