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아트센터는 여름 워크숍을 준비했던 한국 사진근대사를 특강형식으로 전화해 '개화기, 조선의 이미지'를 주제로 2번의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합니다.

최근 사회에서 한국사의 수능 포함여부를 비롯한 역사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민아트센터는 여름워크숍을 준비했던 한국 사진근대사를 특강 형식으로 전환해 “개화기, 조선의 이미지”를 주제로 2번의 무료 공개강좌로 진행합니다. 이경민 선생님은 사진이란 매체가 갖는 자료적 속성에서 시각물이 가진 사회문화적 표상의 구조를 드러내오는 연구, 출판 및 기획을 해오면서 한국 사진 아카이브에서 독보적 위치를 갖고 있습니다.   

개화기는 조선의 근대화가 자생적 혹은 일제 강점에 의해 본격적을 진행된 중요한 시기이며, 오늘날 한국현대사회를 이해하는 단서를 제공합니다. 2번의 특강에서 사진 아카이브로 살펴보는 개화기에 대한 이야기는 우민예학 2013하반기 강좌인 < 한국근현대사와 미술 >과 연결됩니다. 또한 강사 이경민이 대표로 있는 단체 사진아카이브연구소는 9월 9일 오픈 예정인 2013 주제기획 <아는 것이 힘이다>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옛 사진의 기록과 추억뿐 아니라, 우리 시대의 표상 체계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들과 내용들과 함께 늦여름의 주말 시간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행 사 :  < 개화기, 조선의 이미지 >

         황실사진과 표상의 정치학 / 8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조선의 표상과 오리엔탈리즘 / 9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강 사 : 이경민(사진아카이브연구소 대표)

장 소 : 우민아트센터 교육실

대 상 : 직장인, 학생, 주부 및 미술 애호가 등

신 청 : 이메일 및 전화 선착순 접수

문 의 : 전화  043-222-0357  이메일 info@wuminartcenter.org

<우민특강>은 정기 아카데미 성격인 <우민예학>과 달리 비정기적이지만,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일반시민과 미술애호가, 미술인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입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접수 관련 안내는 http://www.wuminartcenter.org > 프로그램 > 성인아카데미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