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일상 생활에서 쉽게 이용하는 스마트기기와 동시간 네트워킹이 되는 개인 미디어가 당연한 세상이다. 지금의 미디어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은 밀레니엄 시대를 넘어 IT혁명을 이루었고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다. 이와 상응된 동시대의 미디어아트는 세련된 기술적 메커니즘을 향해 전시가 이루어져 수많은 영상과 미디어 작가가 속출했다. 하지만 예술로서의 미디어보다 예술의 유희적인 기술적 측면만 부각되는 병폐에 대한 안타까움이 남는다. 이러한 예술 본연의 자세에 문제제기로 Korea Media Performance Project가 기획하였다. 감각적이고 화려한 테크니션을 넘어 예술본연의 심성과 미학을 전달할 수 있는 미술과 무용의 협업으로써 미디어 퍼포먼스 프로젝트의 새로운 시도가 되는 실험적 연구 자세를 보여 주고자 한다.
본 프로젝트는 미술과 무용의 개념이 혼재, 혹은 새로움을 주는 프로젝트로써 미술의 미디어적 요소와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퍼포먼스 장르를 혼합한 프로젝트이다. 기술 메커니즘을 포함한 미디어아트의 설치작업과 동시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각자의 요소를 접목시키는 이 ‘미디어 퍼포먼스 프로젝트’에서는 전시〮공연이 믹스된 새로운 네러티브의 탄생이 기대돈다. 또한 퍼포먼스 무대와 관람객석의 구분 없는 갤러리 정미소의 공간을 활용하여 관람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이 전달 될 것이다.
▪ 전시, 공연 기간: 2013. 09. 05(목) – 2013. 10 .22(화)
>Project 1: 2013. 09. 05(목) –09. 17(화)
>Project 2: 2013. 09. 24(화) –10. 06(일)
>Project 3: 2013. 10. 10(목) –10. 22(화)
▪ 오 프 닝: 2013. 09. 05(목), 오후 6시 30분
▪ 전시, 공연 장소: 아트스페이스 정미소
▪ 관 람 시 간: 11:00 ~ 19:00/ 월요일 휴관
* 전시 중에 공연은 2회~4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젝트 시작할 때마다 다시 공지가 올라올 예정입니다.
▪ 참 여 작 가: 강이연, 박재영, 하태범
▪ 참 여 무 용 단: 신창호(LDP무용단), 정보경(성균관대학교 임학선 댄스위 단원), 변재범(서울예술단원)
▪ 주 최: 갤러리 정미소
▪ 주 관: 갤러리 정미소
▪ 협 찬: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월간객석
▪ 후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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