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미술 조영하 기자의 '작품사진 촬영' 강좌

조영하

삼성화재,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사보 프리랜서 사진기자로 활동하다 가나아트, 서울경매 등을 시작으로 맺게 된 미술계와의 인연만 어느새 15년, 처음 촬영했던 신인 작가는 어느덧 중진이 되었다.

사진 일로 만난 작가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작업을 함께 고민하기도 한다. 작가의 의도가 잘 반영된 좋은 작품 사진이 나올 때마다 무엇보다 큰 보람을 느낀다.

현재 《월간미술》 편집부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다. 

작품 촬영, 무엇이 특별한가?
“기록된 것만이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다” _ 버지니아 울프

작품과 작업과정을 잘 기록하는 것은 훌륭한 작품을 창작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전시 일정이 잡히고 나서야 작업이 손에 붙는다는 작가도 더러 있지만,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가들일수록 자신의 작업에 관련된 자료들을 꼼꼼히 정돈해둡니다.

작가가 작품으로 말한다면, 작업 의도를 효과적으로 담아낸 사진 자료는 특히 중요합니다.

전문가가 찍은 것처럼 나도 내 작품을 찍을 수 있다면?
미술월간지 고참 사진기자가 공개하는 작품 촬영법
회화에서 설치 작품까지 작품촬영의 진수를 느낀다! 

한국 대표 미술잡지 <월간 미술> 고참 사진기자가 직접 작품 촬영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작품 촬영하기》는 국내 대표 미술잡지 <월간 미술>에서 오래 동안 일한 사진기자가 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회화 등 기본적인 평면 작품에서부터 입체와 설치, 최근 자주 등장하는 동영상,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촬영 방법을 다룹니다.

오는 5월12일부터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신촌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www.hanter21.co.kr 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강 추천 대상
- 미술작품 촬영에 관심이 많은 분들
- 전시공간 촬영에 관심이 있는 분들
- 미술계에 종사하며 DSLR 카메라를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
- 미술작가나 큐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