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화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는 '민족대표 34인' 으로 불리는 프랭크 스코필드(1989-1970) 박사님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기념사업회입니다. 스코필드 박사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그동안 추모식과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 2016년에는 스코필드 박사가 한국에 발을 디딘 지 100년이 되는 해로 ‘내한100주년기념사업회’를 2월에 발족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정신을 알리기 위해 각종문화행사를 기획, 확대하고 있습니다.
스코필드 박사 내한 100주년을 맞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016.12월-2017.1월까지 스코필드박사님의 전시를 기획하여 진행합니다. 저희 기관과 더불어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 캐나다 대사관과 캐나다정부 등의 많은 기관들이 협조하여 3.1운동과 관련한 설치작품을 제작하고자 설치미술작가를 모집합니다.
***프랭크 윌리암 스코필드(Frank W. Schofield)박사는 1919년 서울의 3.1만세운동 현장과 제암리의 피해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전 세계에 알리는 등 비록 외국인이지만, 한국의 독립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하였기에 '34번째 민족대표'로 불립니다. 3.1독립운동을 적극 지원하다 일제에 의해 암살 위협을 받고 1920년 강제 추방을 당하였으나, 해방 후 1958년 한국을 다시 방문하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외래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에 정착, 1970년 별세하는 순간까지 12년간 고아와 어려운 학생을 돌보고 후학을 양성하는 사회사업에 헌신했습니다.
‘3.1운동정신’을 강조하였던 스코필드 박사는 ‘3.1운동회관’이 파고다공원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국의 정신적 원천인 3.1운동을 기념하는 상징물이 없다며 안타까워하였습니다.이에 기념사업회에서는 3.1운동회관 또는 3.1운동을 상징할 예술작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작가들은 이메일로 연락주십시오.
청년작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전화/02-766-2019
저희기관의 자세한 이야기들은 다음의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http://blog.naver.com/schofiel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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