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라우 개인전 Rau Solo Exbition <2년 전 일기장>(부제: 씨앗이 되어준 나의 지나간 상념들)
전시기간: 2019. 5. 17. ~ 2019. 5. 25
전시소개
일러스트레이터 라우 개인전 <2년전 일기장>
상념[想念: 마음 속 품고 있는 여러 가지 생각]을 그리고 쓰는 작가 라우입니다.
오로지 나만의 이야기지만 꽤나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는 감성적인 부분들을 식물과 동물로 엮어내고, 과거의 기억을 타래로 엮어 풀어나가 듯이 얇은 흑백의 펜촉만으로 그려냅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흑백의 스타일이 자리 잡기 전에 그려진 초기의 작품들입니다.
주변 사람들간의 갈등과 내적고민, 그리고 복잡한 환경에 큰 영향을 받던 시기에 그려진 작업
들로 지금의 작업스타일과는 다르게 매우 다양한 색감과 화려한 기법들로 그려졌습니다.
당시 나 자신에게 영향을 줬던 그 모든 것을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풀어낸 이 작업들은
제 또 하나의 비밀 일기장인 셈입니다.
하나의 이야기가 자라나기 위해 어두운 땅 속에 씨앗이 되어준 제 2년 전 일기장을 조금은 화사하고 따뜻한 기분으로 공개합니다.
작품소개
<두렵거나 혹은 모르거나> 163*208
<나의 꽃은 너의 은하수로 물들어간다>
<까만 달>
<온실> <진실>
작가 SNS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