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사)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에서 주최하는
에디션이 있는 복수 미술multiple art 전문
국제 아트페어인 ‘아트에디션 2019’를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 타 아트페어와 달리 아트에디션은
복수 미술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판화와 사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페어로 올 해에는 협회 소속 드림갤러리,
PARC(프린트 아트 리서치 센터), 갤러리진선, 유중아트센터, 갤러리나우, 8st 갤러리, 하나아트갤러리, 갤러리M, 리서울갤러리, 아트앤에디션
갤러리, 갤러리 9P, 스페이스나인과 미국의 LAY gallery, Clay Street Press Inc.(미국), Victoria
gallery(호주), Gallery Tomo(일본) 등
총 16갤러리가 참가한다.
1995년 ‘서울 판화 미술제Seoul International Print, Photo Art Fair’로 시작한 본 행사는 디지털
문화가 각광을 받고 있는 21세기에 상응하는 장르 특성화 아트 페어로 거듭나고자 2010년 그 명칭을 ‘아트에디션ART EDITION’으로 변경한 이래 다른 아트페어와는
달리 평면에서 조각, 디지털 작품까지 에디션 제작이 가능한 모든 미술품을 아우르며, 동시대에 걸맞은 미술시장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 ‘아트에디션’에서는 ‘복수미술’의 논의가
지속되는 동시대 미술 흐름에서 ‘에디션’이라는 개념을 재
조망한다. 회화와 디자인, 상업미술과 순수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장르로써 격변하는 현대 미술에서 판화와 사진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찰하고 복제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널리 진작시켜 판화계와 사진계의 통합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아트에디션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협회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비전을 모색한다. 특히 협회가 매년 진행한 청년 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벨트프로젝트의 일환인 공모전과
더불어 도시여행展 형식의 릴레이 전시인 프린트위크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올 해 ‘아트에디션 2019’에서는 권순왕, 안준 작가의 특별전 ‘Print, Photography, and Present’展 부스를 마련한다. 독창적인 판화의 개념을 제시하고 작품으로 구현하는 권순왕 작가와 인간의 눈으로 인지하기에는 너무 빨리 사라져
없었던 것으로 간주되는 현상에 주목하는 안준 작가가 판화와 사진의 장르에서 ‘시간’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소개한다. 특별전과 더불어 8월 1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작가들과의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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