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미술관 기획전 《아무튼, 젊음》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첫 번째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세미나 I: 아무튼 젊은 몸 - 여신 강림과 명품 식스팩의 역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강연은 ‘아름다운 인간’의 기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시대와 지역에 따라 어떻게 변화했는지 미술사의 역사를 통해 살펴봅니다. 이와 더불어 동시대 대중문화와 예술가들의 작업에서 발견되는 나이와 외모에 대한 대안적인 실천 방식을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신청링크로 접속해주세요. 홈페이지 www¬.spacec.co.kr에서도 가능합니다!
일시 : 2019. 9. 21. 토. 3PM
장소: 코리아나미술관 2F 세미나실
강연: 이혜원_대진대학교 조형학부 교수
대상: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비: 일반 4,000원, 대학생 3,000원 (전시관람료 포함)
신청방법: 온라인신청 및 사전입금
강연자 소개
이혜원은 미술사를 공부했고, 대진대학교 도시공간조형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지속적인 공부와 사회적인 실천의 일환으로 전시를 기획하며, 그동안 <식량도시-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프로젝트, 2017>, <준비족 연대기2016, 동대문디자인 플라자/경주예술의 전당>, <워터라인, 2016, 베이징>, <그만의 방: 한국과 중동의 남성성, 2014, 아트선재>, <워터스케이프: 물의 정치학, 2014, 금호미술관/포항시립미술관>, <워터바디, 2013, 인도>, <여의도 비행장에서 김포공항까지, 2011, 일민미술관> 등의 전시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