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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미술관] 라운드테이블 <배종헌, 허구영 작업으로 살펴본 1990년대~2000년대 초 개념미술 양상>에 함께 해주세요:)

아르코미술관

<작가와의 대화>
배종헌, 허구영 작업으로 살펴본 1990년대~2000년대 초 개념미술 양상
패널: 김학량(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과 교수), 이선영(미술평론가), 정현(미술평론가)

일시: 2019.12.21. 토 14:00
장소: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은 2019년 중진작가 시리즈로 대구와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배종헌과 허구영의 작업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미술관의 층별 개인전이자 전체 2인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공통적으로 지속해왔던 관심사인 ‘소멸’, ‘흔적’, ‘환경’, ‘생태’를 화두로 두 작가의 최근 작업 경향을 일괄하고, 새로운 작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고자 합니다. 특히 일상의 사물 혹은 현상에서 얻은 이미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다매체 설치 및 회화, 텍스트 등으로 시각화해 온 두 작가의 작업을 통해, 일상에 스며든 자연의 흔적, 시간의 흐름을 대하는 작가들의 사유의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주에는 두 분의 작가님과 세 분의 패널 분을 모시고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됩니다. 우리에게 90년대란 어떤 의미일까요? 오늘날 '레트로'라는 이름으로 소환되고 있는 당시의 시간대를 전시 안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고, 패널 분들은 얘기합니다. 두 명의 작가는 한참 한국미술이 세계화 바람을 타고 유명세를 타기 시작할 무렵, 이러한 분위기에 심드렁하게 반응하며, 당시의 '낭만'을 끌고 오려는 작가들이라는 것입니다. 이상한 풍요와 기묘한 성취가 만연하면서, 미술은 역사를 끌고 오기에도, 사회를 끌고 오기에도 주저하고 자꾸만 처연한 낭만을 이상화하고 지향하는 모습이 있었다는 90년대. 이 시간대를 간직하고 있는 전시와 그 전시에 대한 다섯 분의 입담을 이번 주 토요일, 아르코미술관에서 확인해보세요:)

참여 신청 https://forms.gle/jKAbnCUyFqQC7Ak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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