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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케이아트센터]서민자 개인전, 脈:민화, 봄의 향기로 날다

비오케이아트센터



전 시 명 : 호정 서민자 개인전, :민화, 봄의 향기로 날다

전시기간 : 20200205() ~ 20200227()

장 소 : 비오케이 아트센터 6

관람시간 : 10:00am~ 07:00pm /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오 프 닝 : 20200208() 05:00pm

특 강

101:00 ~ 01:50 pm 정병모(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책거리는 세계적인 정물화다!

202:00 ~ 02:50 pm 김용권(겸재정선미술관 관장) 한국 현대민화를 말하다

303:00 ~ 03:50 pm 정하정(설촌창작민화연구회대표) 민화 창작 이렇게 하라!

404:00 ~ 04:30 pm 호정 서민자 작가와의 대화

전시장르 : 민화

문 의 : 044-868-3962, bokartcenter@naver.com

    


호정 서민자 작가가 오는 25() 세종시에 위치한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초대전 <-민화, 봄의 향기로 날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년 만에 개인전을 갖는 서민자 작가에게도, 세종시 최초 민간 기업 갤러리 비오케이 아트센터에도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서민자는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의 법고창신에서 빌려온 것으로 전통을 토대로 창의적 판타지를 표현하는 민화 작가다. 서민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민화가 지닌 길상적인 의미와 색채의 아름다움에 중점을 두면서도 민화의 고정관념은 피하려고 했다.

      

그의 판타지는 색채에서 비롯된다. 청색 바탕에 녹색과 적색이 대비와 조화를 이룬다. 어떤 색이든, 그는 맑은 색채의 표현에 유의한다. 그 비결은 먹에 있다. 먹으로써 농담과 채도를 조절한다. 그렇게 표현한 색감은 샤갈처럼 환상적이고, 수채화처럼 영롱한 빛을 발한다. 그가 젊은 시절 십여 년간 배운 수채화의 수업이 맑은 채색의 근간이 된 것으로 보인다. 유난히 두텁게 표현한 배경도 그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다. 그런데 작가는 민화를 너무 가볍고 낮게 보는 일반 화가들의 인식을 깨트리기 위해 작의적인 표현이라 했다. 동기야 어떻든, 강하고 입체적인 질감이 어느덧 그의 작품의 중요한 특성을 이루고 있다.

 

작품의 영감은 5~6세기 벽화에 나오는 해신, 달신 등에서 받았으며 등용문, 어변성룡(魚變成龍)의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이 많은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마음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28일 전시 개막식에 정병모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 김용권 겸재정선미술관 관장, 정하정 설촌창작민화연구회 대표의 무료강연과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된다.

  

전시는 202025일부터 227일까지 비오케이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리며,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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