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전문교육기관 에이트 인스티튜트의 '명예(明藝) : 아트 스페셜리스트 과정' 은 파인 아트 콘텐츠를 동력으로, 문화예술계를 주도할 ‘아트 스페셜리스트’ 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이 과정의 특기할 점은 미술 애호 차원의 접근이 아닌, 문화・인문학적 시야 확보를 통한 개인의 커리어 영역 확장과 전문성 증진에 초점이 맞추어졌다는 것입니다. 차후 미술계에 입문하고자 하는 인재는 물론이고, 현재 미술계에 종사하고 있지만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싶은 업계 종사자를 비롯, 미술 산업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기존 업무에 미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분야 진출에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법조계, 광고, 건축, 개인사업 등의 전문 분야 종사자, 그리고 미술 콘텐츠 교육이 필요한 기업 및 기관 관계자를 위한 현장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 과정은 국내외 미술 대학 및 30여개 대학부설 예술경영 및 최고위 과정의 커리큘럼을 토대로 검토 연구해 완성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더불어 강사진은 학계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정예 전문가들로 꾸려집니다.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지식과 경험은 물론, 오랜 기간 관련 인력을 육성한 이력과 그 업무에 특화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입니다. 국내 미술계 최전선에 있는 현장 스페셜리스트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시의적절하고 효용성 있는 정보를 습득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민간 최초이자 유일한 에이트만의 특별한 프로그램 경험이 스스로의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명예 과정은 2학기제로, 1학기인 ‘아트마켓 스페셜리스트’ 와 2학기인 ‘아트디렉팅 스페셜리스트’ 과정으로 나뉩니다. 한 학기당 15강이며 총 30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학원에 준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정원은 최대 15명으로 제한하며, 수업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됩니다. 미술사적 접근에 기반한 비평과 큐레이팅은 물론, 경매 및 감정 등 미술시장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총체적인 시야를 제안합니다. 또한, 작가 스튜디오, 아트페어, 경매 프리뷰 현장 등에 참여하는 필드트립 수업을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