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
2014 상반기 리움강좌 <안무적 오브제, 몸짓>
마련하였습니다. 확장된 안무 개념은 제도화된 퍼포먼스나 행위예술의 차원을 넘어 고고학, 인류학, 철학,
음악학, 인지과학, 미술사 등과 연계하며 여러 학문을 교차시켜 예술 융합의 의미를 가장 효과적으로
시사해줄 수 있는 내용입니다.
미술사학자, 퍼포먼스 연출가, 안무비평가, 큐레이터 그룹이 미술가 이건용, 무용가 정금형 등을 비롯한
행위예술가, 무용가, 연극인 등과 함께 구축하는 무대는 기존의 일방향적인 예술 강좌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수강생들과 같이 호흡하며 '몸짓'이 공간을 선율적 풍경으로 변형시키는 생생한 현장을 직관적으로 선사할
것입니다. 동시에 1950~60년대 존케이지, 백남준, 로리 앤더슨 등을 필두로 한 팝아트, 누보레알리즘,
플럭서스에서 이어진 해프닝 미술, 1960~70년대 한국의 행위예술 등 현대미술사 맥락 안에서의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탐구함으로서 '시간성'과 '이동성'을 모두 포괄하는 '몸짓 언어'에 대해 다각도로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일 시: '14. 4.18 ~ 5.9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 12시
- 등 록: '14. 3.19 ~ 4.16 리움 홈페이지(http://leeum.samsungfoundation.org)
- 수강료: 20만원(멤버십 회원 16만원)
- 대 상: 예술애호가 150명
- 장 소: 리움 강당
- 구 성:
- 문의사항: 02-2014-6655, 6633
- 담 당: 김민선(삼성미술관 Leeum 선임연구원) minsunn.kim@s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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