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APAP 퍼블릭 스토리텔링퍼블릭 스토리텔링은 4회 APAP의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일련의 프로그램들입니다. 다양한 이력의 스토리텔러들을 초청하여 이들이 말과 소리, 움직임 그리고 마음으로 풀어내는 이야기와 퍼포먼스를 나눕니다. 전시 개막 후 네 번의 토요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 행사의 세 번째 자리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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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날: 안양 만담<안양 만담>은 안양의 저녁 풍경과 함께 안양을 또 다르게 보고, 생각하는 자리입니다. 1부에서는 안양이라는 장소에 한 발 다가서게끔 도와준 안양 기억찾기 탐사대를 초청하여 건축가, 조경가, 작가, 기획자의 눈으로 본 안양의 골목과 그 안의 기억들을 APAP의 관객들과 함께 나눕니다. 2부에서는 4회 APAP를 위해 안양에서 긴 시간 작품 프로덕션 과정을 밟아온 두 작가, 이지아와 송상희가 자리하여 작업에 대한 소개를 한 뒤, 각 작가의 영상 작업을 스크리닝 합니다.
시간과 장소날짜: 2014년 4월 12일 토요일 시간: 오후 6시 - 8시 30분장소: 김중업박물관 문화누리관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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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일정
1부: 안양의 기억 (6시 - 7시 30분)
- 사회: 안양지역시민연대 대표 최병렬
안양 기억찾기 탐사대 소개 (10분)
건축가 윤경숙 (아키플랜 종합건축사사무소) <동네 마실> (20분)
기획자 이하나 (이야기너머) <물음표에 묻다> (15분)
조경사 박정진 (경기의제21) <동네 숲> (15분)
작가 김혜련 <안양산책> (15분)
자유토론, 질의응답 (15분)
2부: 안양의 영화 (7시 30분 - 8시 35분)
이지아 <튜울립> (작가 인트로 10분, 스크리닝 15분)
송상희 <그날 새벽 안양, 유토피아를 꿈꾸는 사람들> (작가 인트로 10분, 스크리닝 30분)
≈ 본 행사는 김중업박물관 문화누리관 1층에서 5시에 출발하는 특별 투어와 패키지로 이루어집니다. 4회 APAP의 전시와 프로그램을 동시에 경험해보세요.
≈ 스크리닝에는 따뜻한 음료와 간단한 간식이 제공됩니다. 참가하시는 분들은 간단한 먹을거리를 준비해서 스크리닝 중에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