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원
트로이카: 소리, 빛, 시간-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상상
TROIKA – PERSISTENT ILLUSIONS
과학에 감성을 입혀 예술로 만나다
감각적인 경험과 상상, 당신의 쿨한 감성을 깨워라!
대림미술관은 오는 4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런던이 주목하는 천재 아티스트 트리오 - 트로이카(TROIKA)의 <트로이카: 소리, 빛, 시간 – 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상상>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각, 드로잉, 설치 등의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트로이카의 주요 작품들이 국내에서 최초로 소개됩니다. 여섯 가지 스토리(소리로 들어가다/ 시간을 담다/ 물을 그리다/ 바람을 만지다/ 자연을 새기다/ 빛으로 나오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관객들에게 구름이 움직이는 소리를 듣고, 빛의 수면 위를 걷는 등 감각적인 경험과 상상을 통하여 기술이 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트로이카는 2010년 상하이 월드 엑스포에서는 영국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국관을 대표하는 작가로 선정되어 8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에게 소개돼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런던 히드로 공항에 설치되면서 크게 주목 받은 ‘Cloud’(6월에 공개될 예정)와 2010 디자인 마이애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의 협업 작품 ‘Falling Light’를 선보입니다. 특히 대표작 ‘Cloud’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구름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반짝이는 원형 플립장치들로 표현한 디지털 조형물로 유튜브 동영상 100만뷰에 육박하는 놀라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구름이 움직이는 소리, 빛의 수면 위를 걷는 상상
과학의 언어로 표현된 시적인 아름다움
▲전시 스토리별 대표작품 이미지
<트로이카: 소리, 빛, 시간 – 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상상>전시는 관객들에게 소리, 빛, 시간으로 구성된 상상의 공간에서 새롭게 창조된 테크놀로지를 통해 자연적 현상을 감각적으로 경험하고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는 트로이카의 상상 속으로 관객들을 이끌 것입니다. 이로써 관객들은 과학에 감성을 입혀 예술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트로이카 (TROIKA)
코니 프리어, 세바스찬 노엘, 에바 루키 3인으로 결성된 트로이카는 런던을 기반으로 전세계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 트리오입니다. 기계장치나 전자기기 등의 인공적인 기술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구현해내는 이들의 작업은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Victoria & Albert Museum), 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 뉴욕 현대미술관(MoMA), 시카고 미술관(Art Institute of Chicago) 등에서 전시되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EXHIBITION INFORMATION 전시명 트로이카: 소리, 빛, 시간-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상상 전시기간 2014. 4. 10(목) ~ 10. 12(일) 장소 대림미술관 주최·주관 대림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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