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연결된 미래(Bridge to the Future)

2014 태화강 국제설치미술제

 2014 Tae-hwa river Eco Art Festival

6월 12일-6월 23일 12일간 / 울산교, 태화강 일대

유영호우루과이 설치

2007년부터 태화강 둔치에서 열렸던 태화강 국제설치미술제(TEAF)가 올해는 울산교 일대로 무대를 옮긴다. 태화강 남북을 잇는 공간이자 역사적 의미를 지닌 울산의 랜드마크 울산교. 그 의미를 부각하기 위해 2014 TEAF의 주제는 ‘다리(bridge)’로 선정했으며, 단순히 장소적, 건축적 의미를 넘어 인문학적 소통의 키워드로 해석한다.

2014 TEAF에는 8개국의 국내외 작가와 특별전 3팀이 참여한다. 이미 독특한 작품세계로 인정 받아온 참여작가들은, 울산 태화강의 지역성과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참여작가는 강용면, 권남희, 김경선, 김계현, 김구림, 김병호, 민성홍, 박상호, 스토리하우스, 유영호, 윤석남, 윤영화, 윤형민, 이이남, 이재익, 이준, 정현, 정혜련, 칸(Khan), 티(T)까지 20명. 해외 참여작가는 모리스 프리만(벨기에), 델 가이스트(미국), 페트리샤 레이튼(스코틀랜드), 린 델피에르(프랑스), 가비 티플리크(독일), 필리포 미넬리(이탈리아), 카우치(일본)까지 7명으로, 총 2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특별전 <Bridge-하나되다>전은 울산대학교 서양과와 조소과, 유니스트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미술제팀이 참가하며, 6월 13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퍼블릭아트 : 닫힌 공간 너머’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김홍남(전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윤철규(전 서울옥션 대표), 양수인(컬림비아대학교 건축대학 겸임교수), 김이화(작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홈페이지 http://www.teaf.co.kr/

미술제 개요

주제_다리, 연결된 미래 (Bridge to the Future)

기간_2014년 6월 12일(목) – 6월 23일(월) 12일간 

개막행사_2014년 6월 12일(목) 오후 6시-

장소_울산교, 태화강 일대

운영위원장_백동민 (월간 퍼블릭아트 발행인, ㈜ 아트인포스트 대표이사)

수석큐레이터_홍소미 (한국, 갤러리 압생트 대표), 이민영 (벨기에, 아트로프트 대표) 

큐레이터_염수진 (한국, 갤러리 압생트)

주최_경상일보

주관_2014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운영위원회

후원_울산광역시, 문화관광체육부, 사단법인 한국미협울산지회, 울산대학교, UNISTU

작가_모리스 프리만 Maurice FRYDMAN(벨기에), 델 가이스트 Del GEIST(미국), 패트리샤 레이튼 Patricia LEIGHTON(스코틀랜드), 린 델피에르 Lin, DELPIERRE(프랑스), 가비 타플리크 Gaby TAPLICK(독일), 필리포 미넬리 Filippo, MINELLI(이탈리아), couch(일본), 강용면 KANG YongMyeon, 권남희 KWON NamHee, 김경선 KIM KyungSun, 김계현 KIM GaeHyun, 김구림 KIM Ku-Lim, 김병호 KIM ByoungHo, 민성홍 MIN SungHong, 박상호 PARK SangHo, 스토리하우스 Story-house, 유영호 YOO YoungHo, 윤석남 YUN SukNam, 윤영화 YOON YoungHwa, 윤형민 YOONHyungMin, 이이남 LEE LeeNam, 이재익 LEE JaiIk, 이준 LEE June, 정현 CHUNG Hyun, 정혜련 JUNG HyeRyun, 칸 Khan, 티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