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ology의 어원을 살펴볼까요? 기술을 뜻하는 ‘Techne’와 윤리, 규범을 뜻하는 ‘Logos’가 합쳐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삶을 표현하는 ‘예술’과 인간이 이용하는 ‘기술’은 본래 서로를 도와가며 함께 성장하고 있는 공생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기술/산업의 ‘융합 (Convergence)’이 예술에서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을까요? AA* Art Conference에서 지금 바로! 예술과 기술이 만난 그 접점을 확대하여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특별히 이번 Art Conference에서는 강연과 더불어 3D 프린팅제품, 아트 토이 등 아트 테크놀러지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판매, 홍보하는 업체들이 All-day 부스를 운영합니다.

 

● 행사 날짜: 8월 23일 토요일

● 행사 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총 11시간/ 종일 무료 개방)

● 행사 장소: 강남역 카페 알베르(ALVER) 지하 1층 알베르 스퀘어 / 강남구 역삼동 618-11

● All-day 부스 운영 & 연계강연

● 문의사항: projectaa.asianarts@gmail.com/ 02-3454-1110

● 강연 일자: 8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40분 - 오후 6시 반 (총 3시간 50분)

● 강연 장소: 강남역 카페 알베르(ALVER) 지하 1층 알베르 스퀘어 / 강남구 역삼동 618-11

● 모집 인원: 100명 (선착순 모집 마감)

● 강연 참가비: 3만원 (온라인 / 현장등록 가능)

계좌이체 (우리은행1005-402-228899 ProjectAA*)

● 모집기간 : 2014년 8월 22일 금요일까지

● 문의사항: projectaa.asianarts@gmail.com / 02-345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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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entation_ ProjectAA* 손보미 대표

“ ‘예술과 테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아트 컨퍼런스를 주최하게 된 글로벌 문화예술 마케팅 전문회사 ProjectAA*대표”

● Lecture 1_ 사비나미술관 최재혁 큐레이터

 

“시각예술 분야에서의 과학기술활용 가능성 – 사비나미술관의 <3D Printing & Art>전시와 관람객 서비스”

 

좋은 전시기획을 통해 미술과 대중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미술관 큐레이터! 대중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주제와 새로운 스마트 관람객 서비스를 통해 미술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데 앞장서는 최재혁 큐레이터를 모십니다.

 

최재혁 큐레이터가 속한 사비나미술관에서는 미술과 대중뿐만 아니라 예술과 기술 그리고 과학의 연결고리 역할을 통해 타 분야와의 융합형 기획전시 문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시 관람방식의 진화를 꾀함으로써 매 전시마다 ‘사비나 채널’ 영상물과 ‘VR(가상)전시장’을 제작하였고, NFC, QR코드 등 모바일 서비스를 국내 미술관 최초로 도입했다고 합니다.

 

최근엔「3D Printing & Art : 예술가의 새로운 창작 도구」기획전시를 통해 한국 최초로 3D Printing 관련 전시를 진행하였다고 하는데요, 최재혁 큐레이터를 만나 타 장르와의 융합형 전시 및 동시대의 이슈를 미술담론으로 이끄는 사비나미술관의 기획전들을 만나봅니다.

● Lecture 2_ LoveisTouch 이경전대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문화 예술 공간에서의 NFC/iBeacon 활용 스마트 서비스 동향 및 사례 : LoveisTouch의 경험을 중심으로"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활발히 열리고 있는 ‘뭉크전’ 에서는 전시를 관람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뮤지엄 서비스를 통해 작품의 숨겨진 이야기를 보거나 오디오 가이드 청취, SNS를 활용하여 감상평을 남길 수 있는 것인데요, 이 모든 것이 LoveisTouch에서 연구, 개발한 NFC/iBeacon 등 사물인터넷 기술이 문화예술과 결합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 이번 AA 아트 컨퍼런스를 통해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이자 LoveisTouch의 창업자 이경전 대표가 NFC/iBeacon 등 사물인터넷 기술이 문화 예술 분야에 어떻게활용되고 있고, 앞으로의 전망이 어떤지, LoveisTouch가 수행했던 박물관, 미술관, 특별전, 컨벤션, 모터쇼, 이벤트 등의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고 합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의O2O(Offline-to-Online) 스마트 서비스가 문화예술 사업자, 작가, 수용자에게 어떤 가치를주고, 어떤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갈지! LoveisTouch를 이끌며 쌓아온 이경전 대표의 선구적인 경험담과 함께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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