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전시: "사유로서의 형식: 드로잉의 재발견"
일시: 2014년 9월 26일~2015년 3월 1일
장소: 뮤지엄 산, 청조갤러리 1,2,4 전시장
세계 유력 일간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로부터 극찬을 받은 뮤지엄 SAN(관장 오광수)은 9월 26일부터 2015년 3월 1일까지 첫 번째 기획전, “사유로서의 형식: 드로잉의 재발견”展을 개최합니다. 청조갤러리 1, 2, 4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순수 미술가뿐만 아니라 각계 각층의 창작 작업에 종사하는 113명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드로잉 270여점이 소개됩니다.
드로잉은 주로 종이라는 매체에 그려지고 작품 제작을 위한 첫 단계라는 의미가 있어 종이가 주된 테마인 뮤지엄 산의 정체성과 개관전 “진실의 순간” 소장품展 이후 첫 기획전이라는 상징성을 모두 드러내고자 기획된 전시입니다.
드로잉은 사유의 첫 걸음이자 사유의 흔적이라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과정의 기록에서 치열한 고민의 흔적을 엿보고, 예술가의 손이 지나간 자리에서는 독창적인 움직임과 창작 과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드로잉을 통해 순수한 사유의 방식으로서 ‘손’의 작업을 환기하여 디지털에서 벗어난 아날로그적인 사유에 대해 고민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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