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보영
현대자동차 대치지점 H-art갤러리 시즌11
brilliant 30展<비실재적 풍경화, Unreal Landscape>
2015년 4월 28일(화) – 8월 28일(금)
김병호(Byoungho Kim), 오용석(Yongseok Oh), 이광호(Kwangho Lee), 이세현(Seahyun Lee),
이윤희(Yunhee Lee), 정치영(Chiyung Chung), 정혜정(Haejung Jung)
주최 : 현대자동차
주관 : 이노션
관람시간 : 평일(월-금) 9:00 - 21:00 / 주말(토, 일) 9:00 –18:00
현대자동차 대치지점 H-art갤러리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302 구상빌딩
차량 및 방문 문의: +82 2 564 0365
작품 문의: +82 2 567 6070
홈페이지: brand.hyundai.com
<brilliant 30>은 현대미술 작가들과 미술계의 오피니언 리더 30인을 통해 삶과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해보는 현대자동차의 온라인 아트 필름 프로젝트입니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기록의 의미를 넘어 작가의 표정과 몸짓 그리고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현대자동차 브랜드 사이트 (http://brand.hyundai.com)에 담아냅니다. 참신한 신진작가에서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견작가들까지, 작가들은 직접 작품의 의미와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자신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는 키워드를 이야기합니다.
현대자동차 대치지점 시즌 11 ‘brilliant 30展’은 온라인 아카이빙 프로젝트인 <brilliant 30>의 연장선이자 결과물로써 온라인에서만 존재했던 작가들의 작품과 영상을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는 자동차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예술적, 감성적 경험의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고객들이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생각을 경험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brilliant 30展’을 통해 H-art갤러리는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고객과 감성으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brilliant 30展’의 부제는 <비실재적 풍경화, Unreal Landscape>입니다. 작가의 우연한 경험은 기억을 통해 자신만의 캔버스에 옮겨져 비실재적 풍경화를 창조합니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현대사회의 구성 요소를 독특한 예술적인 시각으로 비실재적 풍경화를 풀어낸 작가들을 소개합니다.
붉은색으로 물든 현대사회의 풍경화를 그리는 이세현, 이성적 체계를 통해 합리적인 조화를 구현하는 김병호, 그리고 현대사회의 질서와 시스템을 탐구하는 정혜정의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익숙하게 접해온 순간과 공간,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큰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에 대한 의미를 떠오르게 합니다. 비디오 콜라주 작업으로 유명한 미디어 작가 오용석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이미지를 창작합니다. 정치영은 각 시대의 영웅들을 회화적 포토리얼리즘으로 표현함으로써 대중들로 하여금 친숙한 공간과 인물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도록 유도합니다. 반면, 이광호는 사물과 가구의 끊임없는 모호함을 탐구하고 이윤희는 도자기와 신화의 서사를 결합하여 신비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아날로그적인 상상력을 선사합니다.
본 전시는 예술의 가치와 철학을 보존하면서 대중들이 보다 쉽게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참여 작가 7인의 새로운 생각의 출발점과 영감, 그리고 그들의 예술을 가장 빛나게 하는 순간을 <비실재적 풍경화, Unreal Landscape> 전시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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