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해방촌 예술가 작업실로 초대합니다.
제2회 해방촌 아티스트 오픈스튜디오(H.A.O 하오)
예술마을이라는 이름을 가진 해방촌에서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직접 찾아가고 그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예술가들로 구성된 ‘하오’는 10월 17일(토)에서 18일(일)에 걸쳐 제 2회 해방촌 아티스트 오픈 스튜디오, H.A.O(하오)를 개최합니다.
‘해방촌 아티스트 오픈스튜디오’는(이하 H.A.O) 일반인과 아티스트,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소통을 장려하고 큐레이터와 신진 아티스트들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하는 행사입니다. 오픈스튜디오는 작가들이 자신들의 작업실을 개방하여 완성된 작업만을 볼수있는 갤러리나 미술관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예술적, 문화적인 가치를 가집니다.
H.A.O 1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대략 600-800명 정도의 사람들이 해방촌을 방문해 작업실을 방문했고 작가들을 직접 만나 작업실에 전시되어있던 작품을 관람했습니다.
이번 2회에는 17일(토)-18일(일) 이틀동안 총 20팀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서 회화, 일러스트, 드로잉, 설치,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장르를 가진 작업실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오픈스튜디오 일정 : 2015년 10월 17일(토)-18일(일)
오픈스튜디오 시간 : 12PM-7PM
장소 : 해방촌 곳곳
홈페이지 : http://www.facebook.com/haoartist
참여작가 :
1.실버키트하우스 (금속공예) : Melting Knocking Shining.
2.백과사진 (사진) : 일상을 채집하고, 반짝이는 당신의 하루를 기록해드립니다.
3.쏘피지니(공예) : 핸드메이드 비누와 캔들 그리고 향수까지 향이 나는 것을 혼자서도 만들고 함께 만들기도 합니다.
4,피자팜스 :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을 좋아하는 스튜디오입니다. 장난감/피자/맥주/다육이를 환영합니다.
- 이지은 (설치미술,드로잉) - 부하들 만드는 싸나운 개.
- 유재인 (퍼포먼스) - 최선을 다해 게으른 연기 중.
5.스튜디오 오와이이(디자인) :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오와이이(OYE)와 도큐먼트 프레스(DOCUMENT press)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6.어니드로잉 (설치미술,드로잉) :허구를 기록합니다.
7.이니김공작소 (공예,드로잉) : 스테인드글라스 기법으로 반짝이는 유리 오브제들을 만들기도 하고 미스테리한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
8.House of Collections : House of Collections 는 파인아트 작가, 그래픽 디자이너로 구성된 그룹입니다. 삶과 예술의 경계에 물음을 던지고 장르의 영역을 넘나드는 작업을 합니다.
9.1-687스튜디오-김현경, 천창환 (페인팅) : 그림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을 고민하는 스튜디오입니다.
10.조립식스튜디오(도자공예) : 라이프 스타일과 아이디어를, 기능과 만화적 유쾌함을 조립하는 도자기 스튜디오 입니다.
11.박스(순수미술) : 보는이의 마음에 두고올 수 있는 감각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12.사소한조정(프로젝트): 사소한 조정(손혜민, 존 리어든)은 퍼포먼스, 이벤트, 오브젝트, 과정 중 심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3.가죽공방 집(가죽공예) : 한땀한땀 손바느질하는 수제 가죽공방
해방촌 4평학교 -즐거운 마을의 일상을 공유하는 열린 공간에서, 해방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업들을 전시합니다.
14.Re-Look(사진) : 가벼운 카메라와 발걸음으로 일상을 필름에 남깁니다.
15.겐마 히사타카(페인팅) : 해방촌 동네에서 본 풍경을 주제로 전시합니다.
16.히로카와 다케시(목판화) : 이번에는 해방촌을 주제로 작업합니다.
ㅊ-제로랩 & 일러스트 작가 4인전 & 야외 이벤트.
17.제로랩 (디자인) : 그래픽, 공간, 디자인 및 제작, 워크숍, 전시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18.나노 (일러스트) : 무엇이든 그리고 있습니다.
19.에이치 h (일러스트) : 해방촌 거주 7년 된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그 고양이를 주로 그립니다.
20.오리여인 (일러스트) : 글과 그림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길 원하는 오리입니다.
21.AM327(일러스트) : 머릿속을 떠다니는 생각과 일상의 순간을 모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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