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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선+] 2016 별의별 잔치-분양分陽. 1.1 - 1.31

서현


 




2016 별의별 잔치 

“분양分陽”



따뜻함, 인간애, 공간을 함께 나눕니다.
예술씨앗으로 한 해 마음농사 지어보세요.

 

 

 

  -기 간 : 2016년 1월1일-1월31일
  -장 소 : 삼청동 스페이스 선+ (02-732-0732)
  -주 최 : 스페이스 선+ 인드라망 프로젝트 
  -기 획 : Project DOS(김지은, 조미영), 스페이스선+ 공동기획

 
 

 

   2016년 1월 동안 작가 66명이 예술씨앗을 심는다. 오는 2016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삼청동 스페이스선+에서 열리는 <별의별 잔치 - 분양分陽:The Box>는 예술가들이 주체적으로 기획, 진행하는 한 달 간의 다채로운 전시다. 회화, 조각, 설치, 일러스트부터 연극, 건축, 사진, 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총 66인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예술로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획을 지원하는 스페이스선+ 인드라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회를 맞이하는 별의별 잔치가 이번 해 내세운 화두는 ‘분양’이다. ‘분양’이란 단어는 한국사회에서 생활터전을 갖는 첨예한 문제를 상기시킨다. 평범하지만 치열한 일상의 터전이 우리에게 갖는 따가운 의미를 위로하기 위해 별의별 잔치는 작품의 터전인 전시공간을 분양해 그 자리에 작품을 씨앗 심듯이 담았다.


   <별의별 잔치 - 분양分陽:The Box> 는 전시장을 0.1평으로 나누어 칸마다 작가 66인이 추첨으로 분양받았다. 그들은 그곳에 가지각색의 작품들을 들여 놓아 그들의 예술이 살아가는 방식을 알리고 판매한다. 진정으로 작품이 살아나고 관객과 따뜻함을 나누는 ‘분양分陽’전을 만들기 위해 매일 한명의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전시안의 전시 < 30인의 릴레이 복덕방 >도 동시에 진행한다. <30인의 릴레이 복덕방>은 전시, 마임, 음악공연 등 예술가 30인이 매일 다른 주제로 이어가는 30일간의 행사다.


   전시의 마지막은 31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1호 옥션전 <최고의 타짜>다. 작가들의 1호 (약 15x15cm 내외) 작품 약 30여점은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1월 31일, 작가들이 직접 주최하는 경매로 판매된다. 시작가는 5만원으로 누구나 작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고 작가들의 자유롭고 재치 있는 경매 진행 역시 볼만하다.


  한 해의 시작은 아쉬운 작년과 낯선 새해 사이의 공백을 채우려는 듯 화려하게 장식되곤 한다. 그보다는 쉴 새 없이 달리던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소박하지만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별의별 잔치 - 분양分陽:The Box>를 통해 칸칸이 나누어진 전시공간에 걸린 씨앗 같이 작은 작품들이 품은 생명력을 전시장에서 확인하고 2016년 한 해의 마음농사를 시작해보길 바란다. ■스페이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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