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득수
제9회 서울시창작공간 국제심포지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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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격차:기술 혁신 시대의 예술 (The Bounty and the Spread : Art in the new Era of Innovation) |
우리는 더욱 고도화된 로봇, 인공지능 등이 인간의 생활에 급속도로 침투하는 신기술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인간의 일자리가 대규모로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 앞에서 예술가들도 자유로울 수 없으며, 기술은 예술가들이 만드는 작품과 경제적 조건에도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적 도구들과 소셜 미디어로 인해 예술 창작과 유통, 그리고 창작활동에 필요한 재정적 환경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박소현 좌장을 중심으로 조중걸 박사, 팀 던럽 박사(Tim Dunlop), 임경순 교수, 앤지 킴 박사(Angie Kim) 4명의 발제자와 김광식 교수(서울대학교), 박신의 교수(경희대학교), 이원곤 교수(단국대학교), 유진상 교수(계원예술대학교) 4명의 질의자가 함께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대두로 막연한 불안과 기대감이 공존하는 시점에서 예술가와 관련 분야가 직면하는 실제적인 어려움과 기회, 이와 관련된 당면과제와 미래 전망을 이야기합니다.
예술로 더 새롭게, 문화로 다 즐겁게 서울문화재단이 만들어갑니다. _ 영상 및 글 출처: 서울문화재단
간략 요약
인사말 Welcoming Words
발제1 Presentation 1
AI(Artificial Intelligence)와 예술
조중걸 (前토론토대 시각예술대학 교수)
Artificial Intelligence and Art
Jo Joonggeol (Former Professor, School of Visual Art subordinate to University of Toronto)
11:05~
"예술사가로서 혁명적이고 천재적인 예술을 공부 했지, 직업이나 노동으로서의 예술은 전혀 모른다.
본 심포지엄과 맞지 않는 다는 것을 뒤 늦게 알았다. 이런 입장을 감안해서 들어 달라."
순수예술가는 AI와 경쟁하지 않아도 되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원래 예술가는 직업이 아니었다.
지정토론1
김광식 (서울대 기초교육원 교수)
Discussion1
Kim Kwang-sik (Lecture Professor, Seoul National University)
29:00~
발제문에 있는 열린 창조 닫힌 창조를 "혁명과학" "정상과학"으로 이해해서
닫힌 창조를 하는 예술가는 직업을 잃을 수 있지 않은가?
과학과 예술의 창조는 다르다. 닫힌 창조로 보지 않는다.
AI는 직관, 예술적 통찰을 할 수 없고 예술과 철학은 인간 고유의 것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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