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자재 작품 감상회]는 작업실에서 빛을 보지 못한 작품들이나 아이디어로만 끝난 프로젝트들, 슬럼프와 하소연, 작품에 대한 이야기 등 ‘작가’와 ‘관람객’, ‘기획자’들이 모여 함께 막역한 수다를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 대상
- 동료작가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싶거나 선배작가들의 작업과 삶이 궁금한 작가
- 작가와 작품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고 싶은 전시기획자
- 동시대의 미술을 잘 이해하고 관람방법 팁을 얻고 싶은 관람객
■ 참여작가
-김보란 작가는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 그림책을 기반으로 작업합니다. '그대로도 아름다운' 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그림책을 만들고 발표 합니다.
-강주리 작가는 종이와 볼펜만으로 평면부터 설치작업까지 상상의 생명체로 작가만의 독특한 생태계를 만듭니다.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작업 소개와 연구, 작업 과정을 나누고자 합니다.
-최다혜 작가는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어른과 아이가 모두 공감할 만한 일러스트 작업을 합니다. 형식은 작업 중인 책의 선공개입니다. 작업 일부를 공개하고, 작업을 더디게 하는 자기 의심과 완벽주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연우 작가는 사진을 전공하고,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기획하고 제작하며,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다양한 것을 하는 분들, 이런 삶에 관심 있으신 분들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상엽 작가는 빛의 세계, 도시풍경 등을 선과 형, 색과 같은 기본 조형요소로 해석하는 회화 작업을 주로 합니다. '디지털 상상을 화면에 담다'라는 주제로 작가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관람객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송채림 작가는 지도를 의식적으로 기본도형이라고 생각되는 것들로 표현하여 지도와 같이 지표면을 재구성하는 작업을 주로 합니다. 작가는 여러 작업을 제시하여 마치 여러 작가가 아트페어에 나온 듯 진행합니다. 여기서 작품과 작가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류이준 작가는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활동했습니다. 슬럼프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하고자 합니다.
-이영호 작가는 최근 인공지능과의 경쟁에 대한 주제로 작업하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에서 특히 SF 소설가와 이야기 나눠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강의 장소
KT&G 상상마당 갤러리 4층
■ 강의 시간
김보란 작가 6월 19일(수)16:00-18:00
강주리 작가 6월 19일(수)19:00-21:00
최다혜 작가 6월 20일(목)16:00-18:00
이연우 작가 6월 20일(목)19:00-21:00
이상엽 작가 6월 21일(금)19:00-21:00
송채림 작가 6월 22일(토)12:00-14:00
류이준 작가 6월 22일(토)16:00-18:00
이영후 작가 6월 22일(토)19:00-21:00
■ 참여 약속비
5,000원
■ 준비물
작가에 대한 호기심, 혹은 관심
■ 신청방법
■ 강의 문의
KT&G 상상마당 시각예술팀 studio@sangsangmadang.com / 02.330.6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