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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전시공간 10곳 중 4곳은 '서울'

관리자

신규 전시공간 103곳 문 열어
서울에만 45곳 집중, 경기도 10곳, 전북 8곳 순



올해 국내에 새로 생긴 전시공간은 총 10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달진미술연구소는 각종 미술 관련 자료를 토대로 2015년 박물관, 미술관, 화랑 등 전시공간 변화를 조사한 결과 신규 전시공간은 총 103곳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문을 연 전시공간 중 44%에 해당하는 45곳은 서울에 자리를 잡았다. 구별로는 종로구가 16곳으로 최다였다. 이어 강남구(7), 중구(5), 용산구(3) 순이었다.


서울 이외 지역으로는 경기도가 10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8), 부산(7), 전남(6), 강원·경남·광주·인천(4) 등이 뒤를 이었다.

신규 전시공간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화랑 36곳, 박물관 31곳, 미술관 23곳이었다. 주목할 만한 전시공간으로는 조각가 김세중과 시인 김남조 부부의 자택이었다가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한 서울 용산구 효창동의 예술의 기쁨, 밀납인형 박물관인 서울 중구 을지로의 그레뱅뮤지엄, 국내 최대 석물 박물관인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우리옛돌박물관, 대림문화재단이 개관한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을 비롯해 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등이 꼽혔다.


김달진 김달진미술연구소장은 “경기 불황과 미술계 침체 등으로 올해 새로 생긴 전시공간이 지난해보다 13% 감소했다”며 “신규 전시공간은 2012년 182곳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3년 166곳, 2014년 119곳으로 줄어들었고 올해도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2015.12.28. 김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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