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개관기념 초대 작가인 이강화 교수의 전시를 시작으로 김경민 조각가와 구상화가인 이영수, 박철환, 김종원, 왕열, 만화가 이두호 선생님, 전남대 허진, 홍대 권여현, 덕성여대 박미연, 경북대 신영호, 도서출판 재미마주 대표이자 어린이 그림책 작가인 이호백의 북아트전, SWNA 디자이너 이윤재의 디자인제품전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전시를 연달아 개최하였습니다. 도자기 작가 김영환 선생님을 비롯하여 전통공예 전시도 이어 갔고, 젊은 작가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젊은 작가들의 전시를 기획하고 초대하기도 하였습니다.
갤러리PaL은 압구정역에서 가깝다는 입지 조건 덕분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73학번 <73+50+미완의 항해>전과 74학번 <갑인동인행50>전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듯이, 관람객과 좀더 가깝게 다가가 소통하고자 하는 갤러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갤러리PaL은 두 개의 전시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층은 소규모 전시에 적합한 공간이며, 지하 전시장은 40평 규모로 큰 작품 전시에도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원로작가에서부터 MZ세대 컬렉터 사이에서 떠오르는 신진작가의 작품까지 다양한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엄선된 큐레이션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운영되어지는 갤러리입니다.